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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국제정기선 내년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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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사카·중 청도-소형기 주1~2회로**내년초 대구공항에 국제선 정기노선이 개설된다.

대구시는 4일 건설교통부가 대구공항 국제선 노선지정을 연말까지 매듭짓기로 함에 따라빠르면 내년 1,2월중 국제선 취항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기노선이 개설될 경우 시는 기존 시설로 취항이 가능한 소형기(1백60인승 규모)를 일본 오사카와 중국 청도로 주 1~2회 취항시키기로 했다.오사카와 청도에는 현재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이 각각 부산과 서울에서 정기노선에 취항하고 있어 시는 신규노선 개설과 함께 이들 노선의 대구연장운항도 건의 검토중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선취항을 위한 국내 항공사들과의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항공사들이 이미 17회의 전세기 취항으로 대구의 항공수요를인정하고 있어 정기노선 개설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에앞서 지난달 24일 시청에서 세관·법무부·검역소·지방항공청·공항관리공단·안기부등 국제선 통관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CIQ(세관·이민·검색)운영관계관회의'를 가진데 이어 이달중순 관련 기관장회의를가질 예정이다.

지난 회의에서는 △관련기관 상주시설 보완문제 △관세법등 관련법령보완문제 △검색장비 확충등 국제공항운영등에 관한 세부사항이 논의됐으며 기관장회의에서 이들 문제를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의 국제선취항은 서울 부산 제주 광주에 이어 전국 다섯번째다.한편시는 98년까지 8백40억원을 투입,현재의활주로(폭45m 길이2천7백40m)를 60m및 3천2백m로 확장해 대형기취항과 함께 홍콩 싱가포르 방콕등 동남아노선을 취항시킬 계획이다. 정택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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