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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 핸드볼 사상 첫 우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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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연패를 이룩한 한국여자핸드볼이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도전한다.지금까지 올림픽에만 치중했던관계로 올림픽 2연패의 영광을 차지하면서도 정작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하위권에 머물렀던 한국여자핸드볼은 5일부터헝가리와 오스트리아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2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출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20개국이 5개국씩 4개조로 나눠 예선전을 치르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전대회 12위에 머물렀던 관계로 시드를 받지 못해 독일, 러시아, 앙골라, 중국등 강호들과 함께 예선 C조에 편성돼 있다.

지난 4월 일찌감치 애틀랜타올림픽 본선티켓을 따낸 여자핸드볼은 이같은불리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서는 꼭 정상을 차지하고 그 여세를 올림픽 3연패까지 몰고가겠다는 기세다.

신박제 대한핸드볼협회장은 4일 "그동안 핸드볼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내스포츠단체가 올림픽 메달에만 매달려 세계선수권대회를 게을리해온게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그러나 세계선수권대회가 대외적으로는 올림픽 보다 훨씬권위가 있기 때문에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우승을 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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