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종필총재는 7일오후 서울 동방웨딩타운에서 열린 성북을지구당(위원장 최갑수) 개편대회에 참석, 김영삼대통령을 집중 비난.김총재는 격려사에서 "오늘날 우리의 대통령중심제는 대통령이 국회 일까지 간섭하고 사법부가 있는데도 '이사람 잡아넣어라 저사람 잡아넣어라'고해사법부의 권위가 없다"고 주장.그는 "대통령이 어떤 때는 형량까지 결정하는 그런 나라는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며 "지금 국회의장과 대법원장등도 대통령에게 꼼짝도 못한다"고주장.
김총재는 "이제 우리나라는 어제 일들을 뒤치다꺼리하며 노닥거릴 시간이없다"며 비자금파문의 조속한 수습을 촉구.


































댓글 많은 뉴스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연일 한복' 김혜경 여사, 경주 산책하며 시민들과 '찰칵'
한중 정상회담 호혜적 협력관계 증진 공감대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