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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아이스하키 리그-석탑, 경희대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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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아이스하키 리그석탑건설이 경희대를 대파해 95한국아이스하키리그에서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석탑건설은 10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계속된 1차리그에서 김성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3피리어드 15분까지내리 5골을 넣는 등 일방적인 공격을 펼쳐경희대를 6대1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석탑건설은 4승1패,승점 12점이 되면서 5전전승(승점 15점)인 만도위니아에 이어 이날 경기가 없었던 연세대(3승2패, 승점 9점)를 밀어내고 단독 2위가 됐다.

이에 앞서 광운대는 1대1로 맞선 3피리어드 18분에 이양구가 결승골을 터뜨려 한양대를 2대1로 눌러 2승3패, 승점 6점으로 4위를 달렸다.◇전적

△1차리그

광운대 2-1 한양대

(2승3패) (1승4패)

석탑건설 6-1 경희대

(4승1패) (1승1무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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