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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안동시민 14명 예천군에 집단 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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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군수 출범과 동시 예천군과 안동시 경계지점에서 살고 있던 8세대 14명의 안동시민이 최근 예천군으로 집단으로 주소지를 옮겨 화제.시에서 군으로 주소를옮긴 예천군 지보면 암천리(속칭 강정마을) 김봉태씨(58·농민)등 14명은 행정구역상으로는예천군에 속해 있으면서도 생활권이 안동시에 속해 있다며 20여년이 넘도록 지내다 민선군수체제이후 예천군이 인구증가 정책 홍보를 벌이자 생활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고향발전을 위해안동시에서 예천군으로 주민등록을 옮길것을 결의, 지난 10월말 집단으로 안동시에서 예천군으로 주소지를 옮겼다.예천군은 지난 11일 지역출신 반형식의원을 비롯 군내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 전입 환영식을 갖고 생활편의를 중점 지원키로 했다.이마을 김봉태씨는 "예천땅에 살면서 생활이 불편하여 안동에 주소를 두고지내왔는데 내고향 발전을 위해 생활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예천군으로 옮기고 보니 고향에 대한 애향심이 새로 생기는것 같다"고 말했다.〈예천·권광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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