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오징어 채낚기 어선들이 활오징어 위판장을 대형어선들에게 빼앗기는 통에 위판지연 등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12일 부산근해 채낚기활오징어협회측은 "지난 91년부터 활오징어 전용위판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한국냉장앞 3백여평의 물양장을 선망 트롤등 대형어선들이 점령하는 통에 하루 80여척의 채낚기선들이 접안할 장소가 없어 위판적정시간에 맞춰 활오징어를 위판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했다.채낚기 어민들은 매일 오전 6시부터 활오징어 위판을 시작해야 하나 접안장소를 찾느라 시간을 허비, 오전 10시나 돼서야 위판을 끝내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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