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조 초기의 문경시유곡동 유곡역도에 대해 지표조사에 나선 안동대박물관 임세권교수팀은 유곡역 찰방 임종수관련 유곡역도중기책, 송안, 임종수서간등 유곡역관련문건 14점을 확인했다.이 문건은 당시 유곡역의 민원서류, 공방(공방)의 금전출납부, 재판관계서류등 역관련 문서와 경상도관찰사.문경현감에게 보내진 서찰.봉투등이다.또 유곡역 이외에 강원도 평릉역의 장부도 일부 섞여있다.
이 문건은 임찰방의 후손인 임성진씨(39.문경시 공평동299)가 소장하고 있었다.
안동대박물관에서 해독에 나서고있는 이들 문건은 유곡역도에 대한 중요한자료가될 것으로 보고있다.
안동대박물관은 이 외에 역터, 정자집터, 관아집터, 피물레집터(역금고터), 역로(안동, 문경, 함창의 삼거리옛길) 확인과 함께 역의 신앙형태를 확인할 수 있는 당집도 발굴했다.
이곳 유곡역도 지표조사는 문경시가 지난8월 유곡역도 복원사업을 위해 2천9백40만원의 사업비로 안동대박물관에 용역을 의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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