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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극심 제한급수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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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갈수기를 맞아 영·호남지역의 가을·겨울가뭄으로 물공급이 심각하다고 한다. 이미 호남지역과 경북 남부지역이 현재 제한급수를 하고 있으며앞으로 가뭄이 계속되면 경북 일부지역도 제한급수에 들어간다고 한다. 이렇듯 겨울가뭄이 계속된다면 내년 농사도 걱정이려니와 당장 우리코앞에도 제한급수 영향이 미친다고 볼수 밖에 없다.지난 봄 우리국민모두가 가뭄으로 농사걱정과 물아껴쓰기 운동으로 난리를 친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듯 겨울가뭄이 계속되어도 추운날씨 때문인지 시민들 모두가 가뭄걱정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지난 일요일 목욕탕에 갔더니 쓰지도 않는 물을 계속 틀어놓고 때를 밀며아까운 물을 그냥 버리는 사람도 꽤 많았다. 당장 제한급수가 시작되면 우리주부들이 제일 큰 곤란을 겪을텐데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만 물 걱정을 하려는지 정말 답답하다. 우리주부, 아니 모두가 봄가뭄으로 나라 전체가 물걱정하던때를 생각해서라도 이제부터는 한 방울의 물이라도 아껴쓰는 절수운동을벌여야 할 것이다.

김옥희(대구시 남구 대명6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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