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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또 개편...고교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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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의 대변화는 일선 고교에 엄청난 교육부담과 함께 또한번 혼란을몰고올 조짐이다.우선 고교에서는 이들기준에 맞춘 다양한 학생교육이 필요한데비해 현실적으로 감당할 교사진용에 대한 교육부터 준비해야할 입장이다.대구지역 고교에서는 본고사의축소와 종합생활기록부의 반영으로 대표되는 새 대입제도가 고교로서는 대학별로 요구하는 요건에 따르는 성적평가가현실적으로 힘들다는 점을 벌써부터 걱정하고있다.

종합생활기록부의 경우 금년 2학기에 대구시내 8개 초중고(고교 4개교)에서 2개학급씩 시범 실시하고있는데 종전 생활기록부보다 상세하긴하나 교사들이 학생 개개인의 과목별 성취도및 석차등 교과활동 이외에도 특별활동,봉사활동등 13개 요소를 상세히 기록해야 하는등 잡무가 늘어나게 됐다.일부 교사들은 종합생활기록부의 신뢰도를 높이기위한 교사들의 자질함양은 물론 이에 따른 대우를 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교사들이 학생 개개인에 대한 능력을 소신껏 기록할수 있도록 학교내외적으로 제도적 경제적뒷받침을해주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본고사가 없어지고현재의 2백문항 2백점인 수능시험만 2백30문항 4백점으로 늘리는것은 변별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본고사까지 없애는만큼 수능시험을적어도 3백문항이상 4백문항까지 늘리는게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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