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서면 사라리경주 한 마을에서 사육중이던 한우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에 걸려 집단 폐사하자 22일 경북도 관계자와 경북대,영남대 교수등이 원인조사에나섰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경주시 서면 사라리 마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질병으로 한우 16마리가 죽었고 올해는 현재까지 25마리가 폐사하는 등 지난81년 이후 이 마을에서 모두 1백50여마리가 죽었다.
최근의 사례로는 11월13일과 지난 2일 이 마을 이천우씨(40)가 사육하던성우4마리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울부짖다 죽었고 3일에는 이상춘씨(45)집 한우 3마리도 같은 증세로 폐사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폐사한 한우들은 대부분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울부짖다 30분~1시간 이내에 죽었다"고 말하고 현재 관계전문가 10여명이 폐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해의 경우 경북도 가축시험연구소가 폐사한 한우를 각 부위별로 정밀감정을 실시했으나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었다.





























댓글 많은 뉴스
"군사분계선 애매하면 더 남쪽으로"…DMZ 내 北 영역 넓어지나
李대통령, 부전시장서 '깜짝' 고구마 구매…"춥지 않으시냐, 힘내시라"
5년 만에 8천만원 오른 대구 아파트 가격…'비상 걸린' 실수요자
박지원 "북한 노동신문 구독은 가장 효과적인 반공교육"
'윤석열 멘토' 신평 "지방선거 출마 권유 받아…고민 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