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시철도 채권이 내년 1월3일부터 증권시장에 상장돼 지역주민들의채권의무매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대구시는 지난10일 도시철도공채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한데 이어 20일 증권시장에 상장을 신청했다.
대구시는 도시철도채권의 의무매입자가매입창구에서 즉시 매도주문이 가능하도록 매출대행금융기관인 대구은행과 제휴증권사인 선경증권과의 매도주문대행계약을 이달중으로 체결키로 했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발행조건은 연이율6%로 하되 발행방법은액면가이며 이자지급방법은 상환복리지급을 원칙으로 했다.올해 대구에서는 1천84억원 정도의 도시채권이 발행된데 이어 내년에는 1천5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주민의 도시철도채권 의무매입건수를 감안할 때 채권수집상들에게 헐값으로 넘길때보다 연인원 15만명이 1인당 평균 12만원씩 1백80억원 정도의금전상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시철도채권은 액면가 1만원일 경우 수집상들은 현재 7천원정도에 사들이고 있으나 증권시장에서는 8천1백원에 거래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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