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철은 최근 단행한 구조개편에 이어 후속인사를 실시할 방침을 세웠으나 상당수 직원들이 반발을 보여 경영진이 적잖이 고민.포철은 지난 구조개편의 후속으로 판매 및 건설부서 관련직원 상당수를 출자사로 파견보내기로 하고 이미 대상자 선정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사자들이 조직적 반발움직임을 보이자 인사시기를 계속 늦추면서 직원들의눈치를 살피고 있는 것.특히 일부직원들은 "출자사로 쫓아내려면 차라리 명예퇴직을 시켜달라"며노골적 불만자세를 보여 이번 구조조정의 후유증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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