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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곡교'철거 확정, 완공5년만에 결함…사용 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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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안동 20억원의 막대한 공사비를 들인 안동시임동면 수곡리 임하댐내 길안~임동간 연결 교량인 수곡교가 완공5년만에 사용불능 판단을 받아 철거된다.안동시는 지난해 8월 대한건설엔지니어링에 수곡교 정밀진단을 의뢰했으며진단결과 교량이 하부 지각변동이 있는곳에 설치돼 교량보수 자체가 어려운점등 안전에 큰 결함을 보이고 있다고 최근 통보해왔다는 것이다.이에따라 시는 현재 기울어진 교각 교대등 보수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내년에 수곡교 인근에 새로운 교량을 건설하는 한편 현재 교량은 해체 철거할 계획을 세웠다.

신설 수곡교는 국 도 시비등 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설할 계획이며 길이는 4백m로 현재 4백50m보다 50m줄이고 높이도 46m규모로 현재 56m보다 10m낮춰 건설키로 했다.

그런데 수곡교는 지난88년1월 경북도가 착공, 89년말 준공했으나 준공한지불과 1년5개월만에 일부 교대가 비틀어지고 교각등에 금이 가는등 교량 침하현상을 빚어 그동안 차량통행이 금지되는등 주민들이 큰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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