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20일 대구공항에 일본 오사카와 중국 청도를 각각 운항하는 국제정기노선 신규개설에동의함에 따라 대구공항의 국제선 개설이 확정됐다.
국방부의 이같은 방침은 건설교통부에서 이들 국제선 정기편 2개 노선을 개설할 수 있도록 요청해옴에 따라 이를 허용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대구~오사카 노선은 2월중, 대구~청도 노선은 4~5월중 각각 매주 2편씩 국제정기노선이 신설된다.
국제선이 주2회 취항하면 대구~서울간 국내노선도 매주 4편씩 증회 운항된다.
한편 대구시는 국방부가 국제정기노선 신규개설에 동의함에 따라 이 노선에 취항할 대한항공(KAL)측과 구체적인 협의에 착수하는 한편 98년 완료계획인 대구공항 활주로 보강공사등 국제공항화사업을 조기 완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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