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구와 두산건설(주)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민-민 합작사업형태인 조인트벤처(JOINT-VENTURE)로 공동사업에 진출, 주택건설사업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양사는 14일 청구사무실에서 대구시 북구 팔달동 51의1에 1천1백세대의 대단지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분양사업에 대한 공동진출 조인식을 갖고 청구는 분양과 시공을 맡고 두산건설은 사업시행과 현장감리를 각각 맡기로 했다.
주택건설 부문에서 분양률 1위인 아파트 전문회사인 청구와 전국도급순위 19위인 건설전문업체 두산건설의 만남은 향후 건설시장의 판도변화와 함께 업계에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청구관계자는 이번사업을 계기로 대형건설사와 J/V사업을 계속할것이며 각평형마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아파트 개념설계를 도입, 21세기에 맞는 미래형 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박정훈 "최민희 딸 결혼식에 과방위 관련 기관·기업 '축의금' 액수 고민…통상 정치인은 화환·축의금 사양"
장동혁 "어제 尹면회, 성경과 기도로 무장…우리도 뭉쳐 싸우자"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
한동훈 "尹 돈 필요하면 뇌물받지 왜 마약사업?…백해룡 망상, 李대통령이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