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재경원 납세자 권리헌장 제정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년부터 정부는 조세포탈의 혐의가 명백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 건에 대해중복 세무조사를 할 수 없게 된다.

또 납세자는 세무조사 과정에서 세무사 등 전문가를 대리인으로 선임, 조사를받을 수 있게 된다.

재정경제원은 26일 올해안에 국세기본법에 납세자의 권리 라는 새로운 장을신설, 이같은 내용을 명문화하고 세부절차 및 방법 등은 국세기본법 시행령이나시행규칙, 국세청 훈령 등에 규정한 뒤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재경원 李鍾晟 세제총괄심의관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납세자권리헌장의 제정방안 이란 공청회에서 조세행정의 선진화와 세계화를 위해 납세자의권익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를 마련하는 게 시급하다며 정부는 올해안에 국세기본법을 고쳐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조항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국세기본법에 신설되는 조항은 이밖에도 △세무조사가 끝나면 과세당국은 그결과를 납세자에게 서면으로 통보하도록 의무화하고 △납세자는 세무조사 과정에서 세무사 등 전문가와 상담할 권리를 갖도록 하며 △과세관청에 제출된 개인납세 정보등은 법률에서 인정된 목적에만 사용하도록 한다는 것 등이다.

또 △납세자는 불성실하다고 인정되는 증거가 없는 한 성실한 것으로 추정받도록 하며 △납세자는 자신의 권리에 대해 충분하고 정확하며 시의적절한 정보를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도 법으로 명문화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