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선전벽보 소형인쇄물 등에 학력 경력을 허위로 게재했다는 이의제기가 이뤄진 총선입후보자 30명에 대해 학.경력의 사실여부를 확인한결과, 8일 현재까지 2명이 허위기재한 것으로확인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허위기재로 드러난 2명은 자민련 車銀洙후보(서울 동작甲)와 신한국당 鄭경주후보(광주북甲)로 車후보는 수료대학원의 과정명과 수학기간을 기재하지 않았고 鄭후보는 시의회의장경력 2년을 4년으로 늘려 기재했다는 것.
중앙선관위는 이같은 학력과 경력에 대한 허위 기재가 유권자의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판단, 투표당일 학력과 경력의 허위 기재사실을 투표소 입구에 공개게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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