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림픽 축구 조배정과 대진일정

"한국 8강진출 청신호"

96 애틀랜타 올림픽 축구경기 본선에 진출한 16개팀의 조배정과 대진일정이 5일확정됐다.

애틀랜타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국팀은 이탈리아와 가나, 북중미지역예선 우승팀 등과함께 C조에 배정돼 두 팀이 올라가는 8강 진출권을 놓고 겨루게 됐다.

한국팀은 7월20일 워싱턴에서 가나팀과 첫 경기를 갖게되며 7월23일과 25일에는 앨라배마주 버밍햄으로 장소를 옮겨 북중미지역 우승팀 및 이탈리아와 각각 대전을 갖는다.

북중미 예선은 오는 10~19일에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다.

한편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2,3위로 본선에 진출한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는 각각 D조와 B조에배정됐다.

▲A조=미국,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튀니지

▲B조=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북중미 2위-대양주 승자

▲C조=한국, 가나, 이탈리아, 북중미 우승팀

▲D조=브라질, 일본, 헝가리, 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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