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은 오는 7일 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당총재인 金泳三대통령과 주요당직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전국위원회를 열어 신임대표를 선출한다.
신한국당 총재인 金대통령은 이날 전국위에서 신임대표를 지명하는데 신임대표에는 李洪九전총리가 확실시된다.
金대통령은 전국위에 이어 신임대표와 당직인선을 논의, 빠르면 8일중 3역을 포함한 당직개편을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사무총장에는 姜三載총장의 유임설속에 徐淸源의원과 徐錫宰 朴寬用당선자가, 정책위의장에는 徐相穆 姜慶植의원과 姜賢旭당선자, 원내총무에는 徐淸源 姜在涉의원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金대통령은 이날 전국위원회에서 총재치사를 통해 4.11총선 민의를 수렴, 새정치와 정치권 세대교체를 당과 국회운영 등에서 적극적으로 구현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金대통령은 이와 함께 안정속의 개혁 추진, 당의 단합과 결속을 강조하고 당내 차기대권논의 자제를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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