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포항제철, 한국전력, LG 정보통신, 서울이동통신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인 넥스트웨이브(NextWave)텔레콤 社가 최근 美 개인휴대통신사업(PCS: Personal Communi -cation Services)C-블록 사업권 경매에서 사업권을 따냈다고 포항제철 미주본사가 6일 오후(현지시간) 밝혔다.포철에 따르면 美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진행되어온 美PCS C-블록 사업권 경매를 이날 재개했으나 신규 고가 응찰자가 없어 지난 3일 제 183라운드 경매를 끝으로 최종종료한 것으로 공식 발표했다.
이에따라 지난 3일 경매에서 최고가로 응찰한 NextWave사가 4백93개 사업권(BTA: BasicTrading Area)중 뉴욕,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한 상위 50개 BTA중 25개 BTA를 포함 총 56개BTA에 상당하는 사업권을 획득했다고 포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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