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대결이냐 업태변경이냐 선택
○…서울의 신세계백화점이 대구지역내 진출을 위해 마련해둔 성서지구 3천6백여평의 부지에 백화점 이냐 할인점 이냐를 놓고 수차례 사업계획을 수정하다가 최근 백화점과 할인점을 같이 입점한다는 계획을 발표해 지역백화점들이 진위여부를 놓고 촉각. 동아백화점은 이 지역에 6백여평의 부지를 갖고 있으나신세계의 정확한 사업방향을 감지하지 못해 눈치만 보고 있는 실정. 李俊根 경영기획부장은 주변부지를 추가매입, 신세계와 정면대결하거나 다른업태로 변경하거나 둘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할 판이라 고 토로.
▨郡民의 세미나場 열기 감탄연발
○…행장임기 2년여를 남겨두고 용퇴했던 대구은행 洪憙欽회장은 최근 전남 장성군주최 세미나에 강연차 참석하고 돌아와 장성군의 뜨거운 세미나장 열기에두번 세번 감동했다 며 대구도 바뀌어야 할텐데… 라고 여운.
洪회장은 군이 나서 매주 우수한 세미나를 열고 있는 것도 놀랍지만 남녀노소청중들이 6백여명이나 자발적으로 운집해 더욱 놀랐다 며 반문.
洪회장은 또 시내에 단풍나무, 벚나무를 심어 식수자 이름표를 달아 놨더라
며 실명화 된 나무에 장성군민의 애정이 넘쳤다고 감상.
▨우리의 일관된자세 보여줄 뿐
○…재경원이 외국인투자 개방계획을 수정해 내년에 36개 업종을 일정을 앞당겨 개방키로 한 데 대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연내 가입에만 신경을 쓴
무리한개방일정 단축이라는 지적.
이에 대해 嚴洛瑢 재경원 제2차관보는 이번에 앞당겨 개방키로 한 업종은 그동안 OECD회원국들이 이러한 업종까지 외국인 참여를 제한하고 있는가 하고
의아해한 것이었다 고 설명.
엄차관보는 이번 개방업종은 외국인의 국내시장 진입 가능성이 거의 없어 무리한 일정의 단축이 아니라 우리의 일관된 개방자세를 보여준다는 큰 의미가있는 것 이라고 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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