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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생.의사들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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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분쟁 전면전 양상"

19일 한약조제시험 실시를 눈앞에두고 한약분쟁에 약대생뿐아니라 의사까지 가세하고 한의대 교수들이 집단삭발을 하는등 의료계와 학계 전면전 양상으로 번지고있다.

17일 전국 약학대학 학생회협의회 (전약협) 는 기자회견을 갖고 보건복지부 종합대책철회 약대생에게 한약조제시험 응시권 부여 의료체계 일원화등을 촉구하면서 한약분쟁에 가세했다.

전약협은 또 22일 전국 20개대 5천여 약학대생들이 수업거부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혀, 한의대생에 이어 약대생들의 수업거부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의 종합대책에 반발해 보건복지부에 의견서를제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종합대책은 의료 2원화를 주장하는 한의사들의 힘의 논리에 밀린것 이라며 공중보건 한의사제 도입은 양- 한방 1원화에 역행하는 처사 라고 비난했다.

전국 11개 한의과대학 교수 1백여명도 17일 오후 경희대에서 비상대책회의를열고, 법원에 한약조제시험 중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로했으며 대전대 세명대 상지대 소속 교수 20여명은 삭발을 자청했다.

한편 대구시 한의사회 회원 5백여명은 18일 오전 11시 장충단 공원에서 열리는국민생명수호와 한의학살리기 범 한의계 궐기대회 에 참가하기 위해 18일 새벽 집단상경했다.

19일 한약조제시험에 대구시내 약사는 1천 3백93명이 응시, 오전 9시부터 대구공고에서 치러진다.

〈金順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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