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한해 백화점들의 장사가 매출은 전년보다 10-30%%의 신장세를 보인 반면순이익은 되레 감소, 외화내빈양상을 보였다.
이는 백화점들이 바겐세일, 창고개방전 등 각종 행사로 외형키우기에만 급급했고 다점포화 경쟁에 따른 비용지출이 컸기 때문이다.
18일 백화점업계의 결산자료에 따르면 지역의 대구백화점(3월결산법인)은 지난해(95년4월-96년3월추산) 4천1백1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보다 11.7%% 상승했다. 그러나 상인동사고 배상금지급에 따른 손실 등으로 순수익은 5억원에 그쳐매출대비 0.12%%에 불과, 전년의 5.16%%의 수익률보다 훨씬 떨어졌다.
동아백화점은 전년대비 16%%나 증가한 4천3백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순수익은 전체매출의 2.7%%에 머물러 전년의 3.24%%보다 수익률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지난해 1조9천50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순수익은 1백41억원으로 총매출대비 1.27%%에 불과, 지난해 1.6%%보다 감소했다.
현대백화점은 8천3백57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보다 34.2%%나 증가했지만 순수익은 1백10억원으로 총매출의 1.3%%수준에 그쳤다.
이에대해 백화점 한 관계자는 백화점간의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출혈경쟁이 발생해, 매출은 늘지만 순이익은 오히려 줄게 됐다 고 말했다.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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