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중 화성산업대표(47)는 30일 오전 뉴영남호텔에서 제11회 대구시 사이클경기연맹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월드컵과 유니버시아드 유치추진 등으로 스포츠에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진 이때 사이클연맹회장직을 맡게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회장은 또 그동안 비인기종목의 어려움 속에서도 대구사이클은 향토의 명예를 빛내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며 동부공고 남.여팀 창단 등 선수확대와 경기력향상에 힘쓰는 한편 레저스포츠로서도 활성화시키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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