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3회 실시되던 민방공훈련이 연4회로, 공습경보 시간은 현행 10분에서 15분으로 연장된다.정부와 신한국당은 14일 지방자치제 실시이후 민선단체장들의 관심 소홀등으로인해 기존 민방공훈련이 형식에 치우치고 있다고 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방공훈련 개선안 을 마련, 도입키로 했다.
黨政이 마련한 개선안에 따르면 그간 연3회 실시되던 민방공훈련을 연4회로 늘리며 이중 한번은을지훈련 기간중 날짜와 시간을 임의로 선정,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불시에 민방공 경보를 발령하는 불시 비상민방공 대피훈련 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또 민방공 훈련의 공습경보 시간을 현행 10분에서 15분으로 연장하는 반면 경계경보 시간은 10분에서 5분으로 단축된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中 건보료 55억원 흑자? 6조원 받아갔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박정훈 "최민희 딸 결혼식에 과방위 관련 기관·기업 '축의금' 액수 고민…통상 정치인은 화환·축의금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