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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물자 상호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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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참의원서 승인"

[도쿄.朴淳國특파원] 일본 참의원 본의회는 14일 미국과의 안보협력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양국이 서명한 물자및 용역 상호조달협정을 찬성다수로 승인했다. 이 안건의 승인으로 미군과 자위대간에 체결한 후방지원에 관한 첫 협정이 됐다.

미군과 자위대가 평화시 합동훈련과 인도적인 국제구조활동에 한해 상호간에 후방을 지원하기위한 이 협정에 따라 일본은 미군에 15개 품목을 제공하게 된다. 여기에는 연료.음식.물.의복.무기부품등의 물품과 수송.수선및 관리서비스등이 포함된다.

구체적으로는 공동훈련에 참가한 미군부대에 숙박시설이나 식량을 제공하고 미군은 PKO에 참가하는 일본자위대부대를 수송하는 경우가 예상된다.

일본정부는 이번달중에 미국정부에 대해서 이 협정에 대한 승인을 통지하고 오는 10월중에는 공식 발효된다고 밝혔다.

한편 방위청 관계자는 미.일 양국이 78년 만들어진 쌍무적 방위지침 재검토과정에서 긴급시의 대응내용을 담은 협정체결 가능성을 모색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이번에 승인된 이협정은 적용범위를 합동훈련등으로 한정하고 있어 앞으로 미일간의 방위협력은 한반도 유사시에 있어서 미군지원의 위치설정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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