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성민씨 '그곳에 다녀오면...'출간

"자연현장속의 논리학습서"여행칼럼니스트 최성민씨가 우리의 전통 민속이나 풍물, 고유의 자연 자원등을 글의 소재로 해어린이들의 논리 및 사고력 증진을 꾀한 그곳에 다녀오면 공부할 맛이 난다-자연 속의 논리학습만나러 가기 (전 3권.대원사 펴냄)를 냈다.

이 책은 자연 현장에서 가질 수 있는 의문들을 이것이 알고 싶어요 라는 제목의 논리적 문답 형식으로 설명, 교육적 효과들을 높이고 있으며 그림으로 찾아가는 길을 소개해 여행안내서로서의구실도 하고 있다.

1권 우리 토종 동.식물을 찾아서 는 우리나라 게 가운데 가장 큰 게인 경북영덕 대게, 빨아먹는천연 감주스인 경북 고령 수시감등을, 제2권 우리 삶의 참모습이 남아 있는 곳 은 경북 영일의호미등, 강원도 삼척 너와집과 코굴등을, 제3권 자연과 인정이 살아 있는 섬 은 바닷새들의 낙원인 전남 신안군 칠발도, 하루에 두번씩 바다가 물러가는 전북 부안군 하섬등을 소개하고 있다.저자는 요즘 어린이들은 자연과 단절돼 컴퓨터와 텔레비전, 각종 학원 수업등 획일적 교육으로자연을 통한 즐거움이나 창의성을 잃고 있다 며 어린이들이 빼앗긴 몸과 마음의 참건강 의 회복을 바라는 심정에서 이 책을 기획하게 됐다 고 밝혔다.

〈申道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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