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臺北] 李登輝 臺灣총통의 방문제의에 대해 中國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가운데 臺灣은 24일 中國 기업인들의 대만방문 규제를 대폭 완화했으며 교착상태에 빠진 兩岸간 대화를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高孔廉 行政院 大陸委員會 副주임위원은 양안간 경제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중국 기업인들의 대만방문에 관한 여러가지 규제가 완화됐다 고 밝혔다.
張京育 大陸委주임위원도 李총통의 방문 제의에 대한 중국측의 반응에 대해 기자들에게 (중국측의) 반응에 호의가 있었다 고 평가하고 李登輝 총통의 미국방문으로 중단된 양안간의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확고한 조치 를 보일 것을 중국측에 촉구했다.
大陸委는 이날 중국 기업의 최고위직 임직원뿐만 아니라 중간급 관리들에 대해서도 대만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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