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50일간 유원지.공원등 각종 위락시설지역내 청소년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유해업소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펴기로했다.
경찰은 지방청및 경찰서별로 행정.교육기관과 함께 60명으로 편성된 합동단속반을 운영, 공원.유원지.무너미터주변 청소년비행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찰은 또 두류공원내 설치된 여름경찰서와 수성못등지 여름파출소 3개소를 운영, 청소년보호와 유해업소근절을 위한 각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밖에 경찰은 8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선도봉사대를 10대들이 몰리는 각 지역에 투입, 탈선방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펴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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