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시장에서도 외제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25일 서울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지역 7개 중고차시장에서판매된 외제 중고승용차는 모두 7백6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백15대보다 83.9%%늘었다.
이는 중고승용차 전체 판매실적이 작년 상반기의 3만2천10대에서 올해 같은 기간에는 3만9천8백17대로 24.3%%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증가속도가 3배 이상 빠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전체 중고차시장에서 외국산 승용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1.91%%로 높아졌다.또 이같은 외제중고차 판매증가율은 올 상반기 수입승용차 신차판매가 4천7백54대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51.7%% 늘어난 것과 비교해도 훨씬 높은 수치여서 소비자들의 외제차 선호성향이 중고차의 경우 오히려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월별 외제중고차 판매실적은 지난 5월이 1백64대로 가장 많았고 4월 1백36대, 6월 1백35대 순으로 나타나 특히 휴가철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메이커별로는 벤츠가 1백98대로 25.9%%의 점유율을 차지,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이었고 BMW 1백25대(16.4%%), 볼보 86대(11.3%%), 사브 22대(2.9%%)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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