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슬링 자유형의 박장순(삼성생명)과 장재성(주택공사)이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다.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박장순은 1일(한국시간 2일) 조지아콩그레스센터에서 벌어진 74㎏급 3회전에서 일본의 다쿠야 오다를 5대0으로 눌러 2일 불가리아의 플라멘 파스칼레프와 결승진출을다투게됐다.
박장순은 1회전에서 마호메드 가드치예프(아제르바이잔)를 3대1로 누른 데 이어 2회전에서도 빅토르 페이코프(몰도바)를 3대0으로 이겼다.
또 62㎏급 장재성은 아로우티운 바르세귀안(키프로스)을 5대2로 공략한 뒤 2회전에서 엔리크 쿠바스(페루)를 3대0으로, 3회전에서는 엘브루스 테데프(우크라이나)를 3대1로 각각 눌렀다.이로써 장재성은 이탈리아의 지오반니 스킬라치와 준결승전을 벌이게 됐다.
그러나 90㎏급 김익희(칠곡군청)는 3회전에서 요제프 로히나(슬로바키아)에게 연장전에서 1대3으로 져 패자전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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