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애틀랜타올림픽에서 음주로 물의를 빚었던 남자 농구선수들에게 중징계가 떨어졌다.대한농구협회는 7일 오후 4시부터 장시간에 걸쳐 긴급이사회를 열어 올림픽기간 애틀랜타시 한인타운에서 밤새 술을 마셔 큰 물의를 빚었던 허재(기아)에게 6개월 선수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또 당시 같이 자리를 했던 정재근(SBS)은 3개월 자격정지, 이상민(상무)과 현주엽(고려대)은 각각 3개월 근신에 처했다.
나머지 대표선수들에게도 주의를 주었다.
뿐만아니라 선수단 통솔에 허점을 드러낸 최인선 감독에게도 6개월 자격정지, 김남기 코치에게는3개월 자격정지가 가해졌다.
한편 이날 이사회 뒤 농구협회 강화위원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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