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面 종합청사 전국 첫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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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면 추진위 구성"

[고령] 고령군 다산면 면민들이 종합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스스로 발벗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면민들은 이를위해 오는 30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공청회를 갖고 본격활동에 나서기로했다.

다산면은 면사무소, 파출소, 농촌지도소, 보건지소, 중대본부, 소방서, 농조등 7개기관들이 분산,부지가 대부분 20평에서 2백평이하로 직원들의 주차공간도 부족해 민원인들의 차량은 외곽에 세워두고 분산된 기관들을 찾아가느라 불편한 실정.

종합청사를 운영할 경우 각기관의 사무실운영경비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따라서 종합청사건립안이 합의될 경우 각 기관을 매각해 넓은 청사를 세울 수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의견이다.

다산면 종합청사건립 움직임은 서병국 경북도의원을 비롯 기세록군의원등이 주축이돼 그동안 수차례 발기모임을 가진바 있으며 오는 30일 주민공청회때 추진위 임원을 추대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각기관과 군당국의 적극적인 협조가 따라야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성사시 전국적인모델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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