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비자금 제공기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은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에 대한 법원의 1심 판결이 26일 내려짐에 따라 검찰의 수사결과 자료 등을 입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비자금 제공 기업들이 비자금 조성 과정에서 탈세를 저질렀는지를 가리는 세무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국세청은 이날 노씨 비자금 사건이 국가 전체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고 이 사건을 계기로 기업들의 비자금 조성 관행을 뿌리뽑아야 한다는 여론이 계속되고있는 점을 감안, 노씨에게 비자금을 준 기업들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하고 재벌그룹의 비자금 조성 방법 등을 파악하기 위해 먼저 검찰수사 자료를 분석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검찰로부터 수사결과를 넘겨받으면 곧바로 해당 재벌들이 비자금을어떻게 조성했는지를 파악하는 것으로 세무조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