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대곡지구에 30일부터 한달동안 2천8백96가구가 입주, 민원업무가 폭증할 것으로 보고 아파트관리소에 생활현장민원실 을 운영하는 등입주대책을 마련했다.
이달말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생활현장민원실은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차량주소지 이전 등 각종 업무를 처리한다. 또 건축물관리대장, 지방세 완납증명, 지방세 납세실적 증명 등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해준다. 특히 지적도.도시계획원은 다른 구, 군 소재의 것도 뗄수 있다.
입주자들이 민원실에 필요한 서류를 신청하면 다음날 오후에 해당서류를 찾을수 있다.
구청은 또 신고를 않을 경우 과태료를 물게 되는 차량주소지 이전안내 및 가스사고 신고요령, 노점상 이용안하기 등을 촉구하는 입주안내문을 가구마다 나눠줄 계획이다.
입주자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구청 셔틀버스(45인승) 2대를 투입, 주민들의편의를 돕기로 했다. 또한 월배로~서울은행삼거리~대동시장네거리~상인네거리~달비골 노선을 운행하는 35번 시내버스를 대동시장 네거리에서 곧바로 대곡지구로 운행하도록 노선을 변경해달라고 대구시에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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