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28일 김대중(金大中)총재의 20억+α 설을 제기, 명예훼손혐의로 고발된 신한국당 강삼재(姜三載)사무총장을 검찰이 극비 조사한데 대해 검찰이권력앞에 얼마나 무력한 것인가를 보여준 것 이라고 강력히 반발하며 강총장에대한 공개수사와 사법처리를 촉구했다.
정동영(鄭東泳)대변인은 28일 성명을 내고 검찰이 지난해 11월 고발된 강총장을 9개월이 넘도록 소환조차 하지 않다가 이제서야 장소도 불분명한 곳에서 극비리에 조사했다는 것은 여당앞에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가를 보여준 것 이라며여당 사무총장은 수사의 성역이냐 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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