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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빠진 10代가 시외버스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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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서 인질극도"

성주경찰서는 6일 시외버스를 납치, 승객들을 감금한후 애인의 집까지 갈것을 협박한 이모군(19.무직.성주군 선남면 관화리)을 특수감금등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이날 오후10시15분쯤 대구시 서구 내당동 반고개에서 승객30여명이 탄 대구발 성주행 경북72아2029호 시외버스에 올라가 승객을 하차 시키지 말라 고 식도로 위협한후애인 유모양(19)이 살고 있는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로 차를 몰도록 요구했다는 것.버스를 납치한 이군은 오후 11시30분쯤 애인인 유양의 집부근에서 내려 유양을 찾았으나 외출하고 없자 이웃에 사는 가모씨(85)집에 들어가 가씨를 인질로 잡고 대치하다 승객들의 신고를 받고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이에앞서 이군은 이날밤 9시50분쯤 대구시 두류2동 거창슈퍼 앞길에서 친구 (19.성명불상)와 술을마시고 시비가 붙어 칼을 들고 싸움을 벌이다 길가던 조준석씨(26.대구시 서구 비산동)의 옆구리를 찔러 중상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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