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96전국대학야구대회 추계리그에서 중앙대를 물리치고 단독선두를 지켰다.
영남대는 6일 동대문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12일째 예선 B조리그에서 타선의 폭발적인 응집력으로 중앙대를 9대4로 격파, 7승1패를 기록했다.
또 강동우가 결승 3점홈런을 터뜨린 단국대는 성균관대를 5대2로 제압하고 6승1패를 기록했다.
이날 영남대는 2대2로 맞선 6회 선두 박성호의 중전안타를 시작으로 집중 5안타와 사사구 2개로 중앙 마운드를 공략, 대거 6점을 뽑아 단숨에 승부를 갈랐다.
◇12일째 전적
▲예선B조리그
영남대(7승1패)
001 106 001|9
200 000 110|4
중앙대(1승6패)
△홈런=이상현(8회.중앙)
단국대(6승1패)
010 103 000|5
020 000 000|2
성균관대(4승1무3패)
△홈런=윤석권(2회.2점,성균관), 강동우(6회.3점, 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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