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스에너지 공식출범

"浦鐵 전력사업 전담"

포철의 에너지부문 계열사인 포스에너지가 9일 오전 서울포스코센터에서 김만제(金滿堤)회장등 임직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자본금 50억원으로 포철과 포스코개발이 공동출자한 종합에너지 회사인 포스에너지는 정부가 추진하는 민자발전사업중 50만㎾급 석탄화력발전소 2기 건설.운영과 1백60만㎾에 달하는 포철의 자가발전시설을 위탁받아 관리.운영하는등 포철의 에너지사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한편 9일 이사회에서 포스에너지 초대사장에는 전계묵(全啓默) 포스코개발 에너지사업기획단장이,김원두(金元斗) 심후섭(沈厚燮) 장현식(張賢植)상무이사가 각각 민자발전본부장과 자가발전본부장및 기획관리본부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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