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감시센터 자취감춰
○…영천시에서 지난6월 시외버스터미널앞에 설치한관광안내 및 교통질서감시센터가 발족 3개월만인 최근 자취를 감춰 또다시 무질서가 횡행.
특히 이로인해 터미널앞 택시정차대에서 한동안 질서있게 줄을 서있던 택시들이 순번을 어기며 손님을 태우는등 무질서한 영업을 해 시민들이 눈살.
이를두고 영업택시 한기사는 시청 공무원들이 전시위주의 행정을 펴니까 무질서가 근절될리 없다 며 눈가림식 질서계도를 비난.
'횡령사건 방치 水協도 책임'
○…어촌계장 공금횡령사건을 수사중인 울진경찰서는 어촌계장 개인횡령부분을밝히는 한편 지도감독권을 가진 죽변수협의 직무유기여부도 집중조사할 방침.
경찰은 어촌계장이 지출의결을 거치지않고 공동기금을 마음대로 사용한것도문제지만 이같은 사실을 적발하고도 수개월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않고 방치한 수협에도 상당한 책임이 있다 고 강조.
한 경찰관계자는 4천만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횡령액의 사용처에 대해 명백히 규명 관련인사가 나타나면 법대로 처리할 방침이라 고 밝혀 수사결과에관심.
경마장 공동유치 가닥
○…막대한 재정수입을 두고 부산.경남이 불꽃튀는 유치경쟁을 벌여온 경마장이 공동설치 운영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
김동욱 신한국당 경남도지부장은 11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신한국당소속 도의원들과의 간담회 석상에서 울산광역시 승격 당론을 관철토록 당부하고 분리후의 세수결함보전 방안으로 경마장 공동설치 운영에 대해 고위층의 내락을 받은것으로 밝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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