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청송] 고추 집산지인 영양 청송지방에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크게 부족해 재배농민들이 애태우고있는 가운데 수확시기를 놓친 고추가 밭에서 썩고있어 영농지원등 대책이 시급하다.
영양 청송 지방의 고추 재배 면적은 무려 5천여ha에 이르고 있는데 11일 현재고추 수확은 65%%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농민들은 품삯마저 지난해 보다 무려 50%%나 올랐는데도 일손을 구할 수 없는가 하면 오는 20일까지 고추수확을 하지 못하면 서리가 내리기 때문에 20여%%의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관내 기관단체의 영농지원등을 호소하고있다. 한편 영양 청송군은 관내 기관단체에 고추수확 영농지원 협조 공문을 긴급 발송하고대대적인 영농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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