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니어팀이 한.일친선 여자하키대회에서 일본대표팀과 1승1무1패로 타이를이뤘다.
전날까지 1승1패로 팽팽했던 한국은 12일 성남운동장에서 열린 3차전에서 전반9분 최은실(경희대)이 필드골을 성공시켜 기선을 잡았으나 후반 8분께 가토아케미에게 동점골을 내줘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은 일본과 나란히 1승1무1패가 됐다.
96애틀랜타올림픽에 막내로 참가했던 우현정(경희대)을 비롯 김성은,이향미(한체대)는 각각 2골씩을 뽑아내 차세대의 기수로 자리매김했다.
◇3차전 전적
한 국 1-1 일 본
(1승1무1패) (1승1무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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