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 지난 3년여의 보스니아 내전을 공식 청산하기 위한 역사적인총선이 일부 군및 경찰 병력의 부재자 투표가 하루 앞서 시작된 가운데 14일실시된다.
3명의 대통령단과 상하양원 의원 등 수백명의 공직자를 선출하기 위한 이번 총선에는 29개 정당의 후보 약3천명이 난립하고 있는데 총유권자 2백90만명중 약85%가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식 투표일을 하루 앞둔 13일 보스니아의 군및 경찰병력 약10만명중 약3천명이 투표등록을 마친 후 전국에 있는 8개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7시(한국시간 14일 오전 2시) 투표가 마감된 후 실제로 몇명이 투표했는지는 밝혀지지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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