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최문갑특파원] 우리나라가 국제경제, 사회, 문화, 교육, 보건및 관련사안에 대한 연구, 보고및 권고를 하거나 발의할 수 있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이사국 후보로 공식 출마했다. 이와관련 유엔주재 한국대표부의 한 관계자는 15일 우리나라가 올해 제51차 유엔총회에서ECOSOC이사국 후보로 나섰다 면서 이는 우리나라가 오는97년말로 임기 2년의 안보리 이사국활동이 끝남에 따라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 지역 그룹에 할당된 11개 ECOSOC이사국 가운데 3개 이사국을 새로 선출하는 올 유엔총회에서는 3년의 임기가 만료되는 일본과 파키스탄, 인도네시아가 재출마하고 여기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스리랑카, 베트남, 시리아, 파푸아 뉴 기니(PNG)등 5개국이 이사국 후보로 나서총8개국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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