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田東珪특파원] 최근 한.중외무차관회담에서 중국당국이 공식통보했던 안승운(安承運.순복음교회)목사 납치범인 북한국적의 리경춘(41)등 범인4명이 1심형량에 불복, 항소했었으나 항소를 포기 1심형량이 그대로 확정됐다고 주중한국대사관이 밝혔다.
16일 주중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7월15일께 중국 길림성(吉林省) 법원에 의해 실형을 선고받은안목사납치범인 북한국적의 리경춘(41)등 4명은 1심형량에 불복, 최고법원에 항소했었던 것으로알려졌다. 1심법원에서는 북한인주범 리경춘(41)에게는 불법구금및 불법월경죄를 적용 2년징역에강제추방을 선고했었다.
한편 주중한국대사관과 통일원, 외무부등은 안목사납치범에 대한 범법행위가 중국사법당국에 의해 판명된만큼 안목사의 원상회복등 즉각송환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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