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백(張永百) 칠곡군의회의장이 교통정리 자원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있다.등하교및 출퇴근 시간에 교통체증과 사고위험으로 많은 사람들이 짜증과 불안감을 갖는것이 안타까워 교통정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장의장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곳은 왜관시내와 우회도로가 교차하는 삼거리.이 지점은 왜관에선 차량통행량이 가장 많은데다 왜관중학교와 순심고교가 바로옆에 위치해 등하교길 학생들이 붐벼 늘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곳.
그는 오전7시면 어김없이 해병대 군복을 차려입고 삼거리 중앙을 차지, 호루라기를 불며 교통정리에 여념이 없다.
구슬땀을 흘리는 그의 모습은 군의회의장이란 근엄함보다는 학생들을 사랑하는 이웃집 아저씨같은 친밀감을 더 느끼게 한다.
재선의원인 그는 해병 203기로 현재 칠곡군 해병전우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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