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희(21.삼성물산)가 96니치레이여자테니스대회(총상금 45만달러)에서 강호 마리 피에르스(프랑스)에게 져 8강 진입에 실패했다.
세계 67위 박성희는 1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코트에서 벌어진 단식 2회전에서 세계 10위로 4번시드인 피에르스에게 0대2로 패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박성희는 이날 서비스 에이스를 10개나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스트로크의 위력에서 뒤져 아깝게패했다.
박성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당시 세계 6위 다테 기미코(일본)를 꺾고 8강에진출, 1백4점의 랭킹포인트를 따내며 랭킹을 생애 최고인 세계 57위까지 끌어올렸으나 올해는 2회전 탈락으로 28.5점만을 얻어 1백위마저 위협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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