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도립공원 문경새재에 세계자연사전시관이 21일 문을 열었다. 문경새재민속박물관 앞 8백평 부지에 5백45평짜리 상설전시관을 마련한김동섭씨(61.서울서대문구홍은동48의178)는 첫 행사로 세계공룡탐험관 을 열어세계의 공룡을 한자리에 모아놓았다.
키가 12m나 되는 브리키오사우루스, 6천5백만년전에 살았다는 티라노사우루스등 1백1종 1백16마리의 공룡모형을 전시하고 있다.
6백여종의 화석과 30여종의 운석도 함께 전시한다. 수집가 김씨는 자신의 소장품을 차례로 교체전시 할 계획. 현재 김씨의 소장품은 보석 6백20여종 35만7천점, 보석광 4백20여종 7만3천점, 동물박제 3백50여점 등 22개 품목 18만여종 1백여만점에 달한다는 것.
이들 소장품은 김씨가 39년간 세계 1백20개국을 여행하면서 수집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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