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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효친 '작은실천'-영덕군 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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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솜모아 방석제작 경로당 전달"

영덕군 여성자원봉사센터(회장 박소영.47)회원 20명이 못쓰는 솜과 폐품을 이용한 방석 6백여개를만들어 28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매일 여가시간에 봉사센터 사무실에 함께 모여 방석제작을 해왔으며 지난해에도 5백여개를 만들어 경로당에 배부, 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덕군내 가정주부 60여명으로 구성된 여성자원봉사센터는 지난91년부터 오지마을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상대로 이미용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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