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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묘지증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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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묘지만 8군데 郡인구 넘어설듯"

칠곡군은 묘지 천국인가.군내 공원묘지의 묘지수가 매년 엄청나게 증가, 조만간 묘지수가 군 인구를 따라 잡을 것으로 보여 더 이상의 확장허가는 막아야 한다는 여론이 팽배하다.

군내 공원묘지는 군이 관할하는 현대, 조양, 청구, 학명등 5군데와 대구시가 관할하는 시립공원,가족묘지등 총 8군데에 5만여기의 묘지가 산재해 있다.

여기에다 임야 등의 개인묘지까지 모두 합하면 칠곡지역의 묘지는 8만여기에 이를 것이란 관계공무원들의 주장이다.

여기에 공원묘지에는 아직 4만여기를 매장할수 있는 허가 잔여면적이 남아 있어 조만간 묘지수가9만여명인 군 인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원묘지에 쓰는 묘지는 연간 1천5백여기로 1천여명 정도인 군의 인구증가수보다 많다.그러나 군은 지난 80년대에도 꽉찬 공원묘지에 확장허가를 내준바 있다.

주민들은 지역에 묘지가 많이 들어서면 장기개발 계획에 엄청난 차질이 우려된다 며 더 이상의묘지 확장허가는 없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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